건물을 지을 때 알아야 하는 건폐율, 용적률, 연면적이란?

건물을 지을 때 알아야 하는 건폐율, 용적률, 연면적이란?

오늘은 토지를 구매하여
건축을 하려 할 때,
또는, 이미 건물이 지어져 있는 토지를 구입하여
구건물을 철거하고 신축하려고 할 때
과연 이 땅에는 몇 평의 건물을, 몇 층을 지을 수 있을지
알 수 있는
건폐율과 용적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건폐율이란?

건축면적/대지면적 × 100% = 건폐율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대지에 건축물이 둘 이상 있는 경우에는 이들 건축면적의 합계)의 비율을 말합니다.

건폐율은 대지면적 가운데 최대한 건축을 할 수 있는 면적을 나타내는 비율로서,
용적률과 함께 해당 지역의 개발 밀도를 가늠하는 척도로 활용됩니다.

 

 

 

사진에서와 같이 건폐율이 높다면, 가지고 있는 땅에 1층 면적을 넓~게 지을 수 있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100평의 땅을 가지고 있는데, 건폐율이 60%라고 한다면,
그 땅에는 1층에 60평의 건물을 지을 수 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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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률이란?

연면적/대지면적 × 100% = 용적률

 

대지면적에 대한 연면적(대지에 건축물이 둘 이상 있는 경우에는 이들 연면적의 합계)의 비율을 말합니다.

 

 

용적률이 높다는 것은 건물을 높이 지을수 있다는 뜻입니다.

100평의 땅을 가지고 있는데, 이곳에 건폐율이 50%, 용적률이 150%라고 한다면,
1층에 50평씩 총 3층까지 지을수 있는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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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이란?

하나의 건축물 각 층의 바닥면적의 합계를 말합니다.

다만, 용적률을 산정할 때에는 다음에 해당하는 면적은 제외됩니다.
 ① 지하층의 면적 
 ② 지하층의 주차용(해당 건축물의 부속용도인 경우만 해당)으로 쓰는 면적
 ③ 초고층 건축물과 준초고층 건축물에 설치하는 피난안전구역의 면적
 ④ 건축물의 경사지붕 아래에 설치하는 대피공간의 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