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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최초 보금자리론, 집값 최대 80% 대출

미니별 2022. 11. 29. 15:58

생애최초 보금자리론, 집값 최대 80% 대출

주택금융공사(HF)는 생애 처음 주택구입자 대상으로 주택 가격의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생애최초 주택구입 보금자리론'을 11월 29일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담보주택 소재지와 유형에 따라 LTV(주택담보대출비율) 55~70%를 적용중이나,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해서는 LTV를 80%까지 높이는 한편, 이에 맞춰 대출 한도도 3억 6천만 원에서 4억 2천만 원으로 확대되어 대출이 가능합니다.

  현행 변경
LTV 55~70%
3억 6천
80%
4억 2천

 

기존에는 생애 처음으로 내 집을 마련하는 경우라도 시세 5억 원 아파트 구입시 3억 5천(LTV70%)까지 적용이 가능하였지만, 앞으로는 4억 원(LTV80%)까지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생애최초 주택구입 보금자리론을 통해 LTV 80%를 적용받기 위해서 요건에 부합해야 합니다.

보증료율은 0.05~0.20% 범위에서 주택 유형 및 신용도 등에 따라 결정됩니다.

 

생애최초 주택구매 여부는 부부 기준으로 판단하며, 주택 가격 6억 원, 연소득 7천만 원 이하(미혼이면 본인만, 신혼부부 8500만 원) 등 다른 대출요건은 보금자리론과 동일한 기준이 적용됩니다.

 

임대차가 있는 주택은 신청이 불가능하며, 주택금융공사의 다른 보증을 이용 중인 경우에도 이용이 제한됩니다.

 

생애최초 보금자리론이 소득과 자산 형성이 부족한 청년층 등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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