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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국가 중 꼴찌 대한민국 출산율 0.78…2030년 인구 5천만명 붕괴

미니별 2023. 2. 23. 10:53

OECD 국가 중 꼴찌 대한민국 출산율 0.78%…2030년 인구 5천만 명 붕괴

지난해 인구가 12만 명 넘게 감소했습니다.

출생아가 25만 명 밑으로 떨어졌는데 사망자는 37만 명을 넘었습니다.

 

이대로 가면 2031년 이전에 대한민국 인구가 5천만 명 밑으로 내려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료 통계청 [출처] news1

통계청이 2021년 장래인구 추계를 발표하면서 가정한 최악의 시나리오가 2022년 자연감소 인구 10만 6천명일 때, 2031년 인구 5천만 명 붕괴인데, 지난해 인구 자연감소 폭이 이보다 더 크기 때문에 2031년 이전에 붕괴 될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2월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출생·사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는 24만 9천명이었습니다.

전년 대비 1만 1500명 줄었습니다.

연간 출생아가 25만 명을 밑돈 것은 정부 수립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반면 사망자는 급증했습니다.

지난해 사망자는 37만 2800명으로 전년 대비 5만 5100명 늘었습니다.

사망자 중 70대가 27만 7천명으로 전체의 74.3%였습니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감소는 12만 3800명이었습니다.

이 같은 '인구 데드크로스'는 2022년 처음 발생한 이후 3년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정부의 당초 예상보다 더 악화된 것입니다.

통계청이 인구 추계에서 예상한 2022년 인구 자연감소 폭은 기본 시나리오에서 7만 8천명, 최악 시나리오에서 10만 6천명이었습니다.

 

최슬기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한국은 세계사에 유례없는 '인구소멸'수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 모든 지점에서 저출산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한국경제 강진규 기자

 

 

자료 OECD [출처] news1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출산율이 꼴찌를 기록하며

두사람이 결혼하여 1명의 아이도 낳지 않는 0.78%를 기록하고 있는데도

뚜렷한 정책 또한 없으며,

결혼은 왜 안하는지, 아이를 왜 낳지 않는지, 낳았을때의 어려움은 무엇인지,

아무런 관심조차 없으니 이러한 현상은 계속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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